[프리뷰] "아내도 TV 보고 알았다" 정대세, 일본 예능서 '46억 빚더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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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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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K리그 수원 삼성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정대세(41)가 최근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총 5억 엔(약 46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빚이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은퇴 후 방송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던 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9일 방송된 후지TV 예능 '치도리의 오니렌찬' 이었습니다.
우승 상금 100만 엔(약 927만 원)이 걸린 미션에서 사용처를 묻자,
정대세는 주저 없이 "빚을 상환하겠다"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원래 3억 엔(약 27억 원)의 빚이 있었으나, 필사적으로 노력해 5,000만 엔을 갚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지급 의무가 있는 빚 2억 5,000만 엔(약 23억 원)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전체 부채가 5억 엔(약 46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정대세는 이번 방송에서 구체적인 빚의 원인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역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보훔, 쾰른), K리그(수원 삼성), 일본 J리그를 거치며 상당한 연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채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투자 실패나 보증 등 개인적인 가정사가 얽혀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내 명서현씨 조차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점입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아내는 "빚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고, 정확한 금액은 오늘 TV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명서현 씨는 "일반적인 부부라면 이혼 사유가 될 만큼 중대한 사안" 이라면서도,
"이혼하지 않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정대세로부터 '훌륭한 아내' 라는 고마움을 이끌어 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눈물을 흘리던 '열혈 청년' 정대체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이번 소식은 너무나 가슴 아픈 소식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과오를 숨기지 않고 방송을 통해 정면 돌파하며 빚을 갚겠다는 의지를 보인만큼,
그가 그라운드에서 보여주었던 포기하지 않는 투폰을 이번에는 삶의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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