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이한범의 에버턴행 '빨간불?' 에버턴이 선택한 타깃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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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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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차세대 중앙 수비수로 꼽히는 이한범(미트윌란) 선수의 에버턴 이적설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에버턴 스카우트가 무려 8번이나 현장을 방문하며 공을 들였지만,
정작 에버턴의 1월 이적시장 우선순위는 다른 곳으로 향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원풋볼' 등 외신에 따르면, 에버턴은 블랙번 로버스의 라이징 스타 라이언 알레비오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 중입니다.
에버턴이 이한범보다 알레비오수를 먼저 노리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37세 노장 셰이머스 콜먼은 부상 중이고, 네이선 패터슨 외에는 믿을 만한 전문 우풀백이 없습니다.
그동안 센터백인 제이크 오브라이언 등을 풀백으로 돌려 막았지만, 이제는 '정통파' 풀백 영입으로 수비 안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알레비오수가 에버턴에 합류하게 되면 이한범의 입지는 애매해집니다.
풀백 자원이 확보되면 기존에 풀백 알바를 뛰던 센터백 자원들이 본래 자리로 돌아오게 되고,
결과적으로 센터백 뎁스가 두꺼워지면서 추가 영입 필요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한범 선수의 가치만큼은 여전히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 현지 매체의 이한범 평가
"현대적인 센터백의 정석이다. 패스 성공률 84%로 팀 내 최고를 기록 중이며, 볼 컨트롤과 빌드업 능력이 EPL 수준에서도 충분히 통할 재목이다"
에버턴은 현재 타일러 디블링 등 유럽 전역의 유망주들을 싹쓸이 하는 리빌딩을 진행 중입니다.
비록 알레비오수 영입 추진으로 이한범의 우선순위가 밀렸을 순 있지만,
에버턴의 주전 센터백인 타코우스키와 마이클 킨이 노쇠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영입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스카우트가 8번이나 직접 관찰 했다는 건, 결코 가벼운 관심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깜짝 발표'가 나올지, 아니면 여름 이적시장까지 호흡을 길게 가져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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