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파장… KBO·MLB '외인 선수 수송 작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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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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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위해 전격적인 군사 작전에 돌입하면서, 전 세계 스포츠계에 유례없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단순한 외교 문제를 넘어, 당장 한 달 뒤로 다가온 프로야구 스프링캠프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군사 작전 여파로 카리브해 일대에 비행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창 열을 올리던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플레이오프가 전격 중단됐고, 현지에 머물던 선수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 MLB 상황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된 베네수엘라 출신만 60명 이상.
항공편 결항이 장기화될 경우 스프링캠프 합류 지연은 '확정적'인 상황입니다.
- 필사의 탈출
MLS 신시내티의 야이르 고메스는 육로로 국경을 넘어 콜롬비아를 거쳐 미국으로 입국하는 등 흡사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탈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KBO 리그 구단들도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 땅을 밟을 베네수엘라 국적의 선수는 총 5명입니다.
LG 트윈스 - 요니 치리노스
한화 이글스 - 요나탄 페라자, 윌켈 에르난데스
롯데 자이언츠 - 빅터 레이예스
KIA 타이거즈 - 해럴드 카스트로
다행히 아직 신변에 문제가 생긴 선수는 없으며, 발 빠른 일부 선수는 사태 직후 베네수엘라를 이미 벗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단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제3국을 통한 우회 입국 경로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미국-베네수엘라 직항은 없었기에 파나마나 콜롬비아를 거쳐 입국해 왔지만, 지금은 인근 국가로 이동하는 것조차 위험한 상황입니다.
LG, 한화, 롯데, KIA 등 해당 구단들은 매일 선수들과 연락하며 안전을 체크 중입니다.
KBO는 "아직 특이사항은 없지만, 사태가 악화될 경우 리그 차원에서 협조 방안을 찾겠다"며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시즌 구상을 마친 구단 입장에서는 핵심 전력인 외인 선수의 합류 지연이 뼈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일촉즉발의 군사 작전 상황인 만큼,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한 탈출과 입국이 최우선입니다.
특히 한화 이글스의 경우, 앞선 기사에서 언급된 '불펜 변수'에 이어
페라자와 에르난데스의 입국 문제라는 또 하나의 대형 변수를 만난 셈이라 팬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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