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10년 동안 왕좌를 지켰다" 차준환, 종합선수권 10연패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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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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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차준환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다시 한번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에서 무려 10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와 프리를 합쳐 총점 277.84점이라는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 프리 스케이팅 : 기술점수(TES) 88.03점, 예술점수(PCS) 92.31점
- 선발전 합계 : 1·2차 합산 533.56점으로 전체 1위
- 역사적 기록 : 2017년 강릉에서 시작된 우승 행진이 2026년까지 단 한 번의 공백 없이 이어졌습니다.
일본 언론과 팬들은 차준환의 '10연패'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선수층이 두꺼워 우승자가 매번 바뀌는 일본 상황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뉴 유즈루나 우노 쇼마 같은 전설들도 4연패가 최고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차준환이 한국에서 얼마나 독보적인지 보여주는 지표",
"일본에서도 60년대 사토 노부오 이후 본 적 없는 대기록"이라며 놀라워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일본 팬들은 서민규 등 한국의 강력한 주니어 군단을 언급하며
"차준환의 장기 집권을 위협할 후배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차준환 선수는 다음 달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 남자 피겨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평창(15위), 베이징(5위)을 거치며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린 차준환입니다.
현재 컨디션이라면 밀라노에서의 생애 첫 올림픽 메달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10년 전 강릉에서 앳된 모습으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소년이 이제는 한국 피겨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든든한 리더가 되었습니다.
김현겸 선수와 함께 밀라노의 은반 위에서 펼칠 차준환 선수의 연기를 전 국민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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