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우리가 알던 황소의 귀환!" 황희찬, 웨스트햄전 완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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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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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울버햄튼은 3-0 대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승리와 첫 클린시트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울버햄튼의 '코리안 가이' 황희찬 선수가 드디어 깨어난 것입니다.
팀의 침몰을 막기 위한 그의 발끝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골을 넣은 것을 넘어, 전성기 시절의 날카로움을 완전히 회복했다는 현지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수비수와의 1대1 상황에서 화려한 헛다리 짚기로 상대를 완벽히 제친 뒤, 자로 잰듯한 컷백으로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이후 전반 31분에는 직접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키퍼를 속이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이 울버햄튼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공격 포인트 30개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황희찬보다 많은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라울 히메네스와 마테우스 쿠냐뿐입니다.
이제 그는 울버햄튼의 명실상부한 '리빙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울버햄튼의 전설 데이브 에드워즈는 황희찬의 현재 폼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 역대급 퍼포먼스
"13골을 넣었던 커리어 하이 시즌보다 지금이 더 날카로워 보인다. 훈련장에서의 인상적인 모습이 경기장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 공포의 대상
컨디션이 좋은 날의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어떤 수비수에게도 '악몽' 그 자체라는 것이 현지의 공통된 평가입니다.
현재 울버햄튼은 승점 6점으로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이 지금처럼 상대 수비를 파괴해준다면, 산술적으로 잔류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떠난 프리미어리그에서 황희찬마저 강등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다면 국내 팬들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상황입니다.
울버햄튼의 잔류, 그리고 황희찬의 득점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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