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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커리어 하이' 끊어버린 불의의 부상, 절치부심한 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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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타선이 2026시즌 '역대급' 화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설' 최형우의 귀환으로 이름값만 보면 빈틈이 없어 보이지만, 박진만 감독의 머릿속에는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좌타 편중' 현상입니다.

이 갈증을 풀어줄 완벽한 퍼즐 조각으로 지목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부상을 털고 돌아오는 '우타 외야수' 박승규(26)입니다.


지난해 박승규는 삼성 외야의 '빛과 소금'이었습니다.

상무 전역 후 5월에 합류하자마자 주전들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습니다.

64경기에서 타율 0.287, 6홈런, OPS 0.797을 기록하며 공격형 외야수로서의 잠재력을 터뜨렸습니다.

기세를 타던 8월, 한화 정우주의 강속구에 엄지손가락 분쇄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으며 시즌을 접어야 했습니다.

가장 잘 나갈 때 멈춰야 했기에 본인도, 구단도 아쉬움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2026시즌 삼성의 예상 라인업을 보면 숨이 턱 막힙니다.

김지찬, 구자욱, 최형우, 김영웅 등 리그 정상급 타자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베스트 9 중 7명이 좌타자라는 점입니다.

상대 팀이 왼손 투수를 투입해 '좌타 라인'을 저격할 때, 박승규는 이를 무력화할 최고의 카드입니다.

지난해 왼손 투수를 상대로 OPS 0.826을 기록하며 극강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빼어난 수비력은 덤입니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 라인업에 좌타자가 많아 우타자인 박승규의 역할이 정말 컸다"며 깊은 신뢰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상만 말끔히 털어낸다면 백업을 넘어 주전을 위협하는 강력한 옵션이 될 전망입니다.


"타석에서의 마음가짐을 단단히 잡겠다"며 복귀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박승규.

최형우가 합류한 삼성 타선이 '최강'이라면, 그 최강 타선에 다양성과 완성도를 더해줄 마침표는 바로 박승규의 몫입니다.

2026시즌 박승규 선수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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