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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창끝은 무뎠고, 중원은 헐거워졌다" 이란전 무승부의 뒷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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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한국은 이란과 0-0으로 비겼습니다.

13년 만에 대회 1차전 승리에 실패한 뼈아픈 결과였습니다.

2026년 새해, 한국 축구의 기분 좋은 출발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다소 답답한 소식입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으려 애썼지만, 실속이 없었습니다.

전반 19분 김태원의 골이 취소된 장면은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8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이 단 1개에 그칠 정도로 문전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했습니다.


가장 우려했던 소식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이란전 전반에 쓰러졌던 강상윤(전북) 선수가 결국 짐을 쌉니다.

왼쪽 무릎 내측 인대 손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될 만큼 대표팀 전력의 절반이라 평가받던 핵심 미드필더이기에,

그의 이탈은 사실상 팀 전체 시스템의 붕괴와 다름없습니다.


현재 C조는 우즈베키스탄이 레바논을 3-2로 꺾으며 선두로 치고 나간 상태입니다.

한국은 이란과 공동 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10일 오후 8시 30분에 열리는 레바논전은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3차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점을 감안하면,

레바논을 제물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할 경우 8강 진출 자체가 불투명해집니다.

이민성 감독은 강상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중원 조합을 새로 짜야 합니다.

정승배, 김한서 등 백업 자원들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이민성 감독은 "결과가 불만족스럽지 않다"며 선수들을 다독였지만,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6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이라는 목표에 빨간불이 켜진 지금,

위기의 한국 축구를 구해낼 새로운 '깜짝 스타'가 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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