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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야구 공부하러 간다더니..." 홍원빈의 깜짝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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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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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팬들이라면 뒷목을 잡을 수도, 혹은 '드디어 터지는 건가' 싶어 가슴이 뛸 수도 있는 묘한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2025년 시즌 종료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150km 강속구 유망주' 홍원빈(26) 선수의 근황입니다.

홍원빈은 덕수고 시절부터 150km를 가볍게 던지는 하드웨어를 갖춰 기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1라운더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고질적인 제구 불안(2024년 1.1이닝 4사구 13개)이 발목을 잡았고, 결국 군 복무를 마친 26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야구 공부를 하겠다던 그가 돌연 미국 현지 아카데미에서 시속 157km의 강광속구를 뿌리는 영상이 공개되며 야구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기아 구단은 이번 영상 공개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은퇴를 만류했음에도 "야구 공부를 하겠다"며 팀을 떠난 선수가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최고 구속을 경신하며 쇼케이스를 치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150km 중후반대의 구속은 꾸준한 훈련 없이는 불가능한 수치입니다.

이는 홍원빈이 은퇴 선언 이후에도 사실상 '현역 복귀' 혹은 '미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몸을 만들어왔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현재 홍원빈 선수의 신분은 '임의해지(과거 임의탈퇴)' 상태입니다.

KBO 규약상 몇 가지 걸림돌이 있습니다.

- KBO 복귀 시

임의해지 공시 후 1년이 지나야 복귀가 가능합니다. 또한 원소속팀인 KIA의 동의 없이는 타 팀 이적이 불가능합니다.

- 해외 진출 시

임의해지 신분이라 하더라도 한미 선수 계약 협정에 따라 KIA 구단의 동의나 보류권 풀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 KIA의 입장

"일단 선수의 의중을 파악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공들여 키운 유망주가 제구를 잡고 157km를 던진다면, 기아 입장에서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자원임이 분명합니다.


제구만 잡힌다면 KBO리그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구위입니다.

홍원빈이 미국에서 찾은 것이 단순히 '지식'이었는지, 아니면 '스트라이크 존에 꽂는 법'이었는지는 조만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팬들 사이에서는 "제구 잡힌 157km라면 무조건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의견과 "팀을 떠난 방식이 아쉽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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