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셔틀콕 여제’ 안세영, 2026년 첫 대회부터 ‘우승+상금 신기록’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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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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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첫 시작부터 기분 좋은 승전보가 날아왔습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자존심,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2026시즌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순한 우승을 넘어, 이번 대회는 안세영 선수 개인에게나 배드민턴 역사에나 기록될 만한 '역대급' 결과물을 남겼습니다.
이번 결승전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이자 세계랭킹 2위인 중국의 왕즈이였습니다.
지난달 2025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에서 만난 지 딱 한 달 만의 재대결이었습니다.
결과는 세트스코어 2-0(21-15, 24-22) 안세영 선수의 완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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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1-6으로 밀리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무서운 집중력으로 8-8 동점을 만든 뒤 연달아 7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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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까지 점수가 벌어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안세영 특유의 '질식 수비'와 공격적인 몰아치기로 24-22 듀스 끝에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안세영 선수는 왕즈이를 상대로 9연승을 달성하며, 상대 전적 17승 4패라는 압도적인 우위 지표를 굳혔습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오픈은 올해부터 총상금이 대폭 인상되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145만 달러(약 21억 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며 슈퍼 1000 대회 사상 최고 상금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미 지난해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약 14억 6천만 원)을 돌파했던 안세영 선수는,
2026년 첫 대회 우승만으로 작년 전체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승이라는 대기록을 쓰고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던 안세영.
그녀의 시선은 이제 13일부터 열리는 인도 오픈(슈퍼 750)으로 향합니다.
"2026년 목표는 무패, 승률 100%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포부처럼,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불가능한 목표도 아닐 것 같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인도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