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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양키스-마이애미 1:4 트레이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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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마운드 보강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촉망받던 좌완 유망주 출신 라이언 웨더스(26)를 전격 영입했다는 소식입니다.

부상 병동인 선발진의 '보험'이자, 양키스 우승 멤버였던 아버지의 뒤를 잇는 '부자(父子) 양키스'의 탄생이라 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14일(한국시간), 양키스는 마이너리그 유망주 4명을 내주고 라이언 웨더스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 양키스 Get

라이언 웨더스 (LHP)

- 마이애미 Get

딜런 루이스(외야수), 브렌던 존스(외야수), 딜런 제이슨(내야수), 후안 마테우스(내야수)

양키스는 팀 내 유망주 랭킹 15위(존스)와 16위(루이스)를 내줄 만큼 웨더스의 즉시 전력 가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웨더스는 2018년 드래프트 당시 샌디에이고가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했을 만큼 압도적인 재능을 가졌던 투수입니다.

샌디에이고와 마이애미를 거치며 5시즌 동안 통산 281이닝을 소화했습니다. (평균자책점 4.93)

마이애미 이적 후 2시즌 동안 138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11로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구성이 큰 숙제입니다.

94.2이닝이 한 시즌 최다 이닝일 정도로 잔부상이 잦았습니다.

양키스에서 '건강한 웨더스'를 볼 수 있느냐가 이번 트레이드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현재 양키스 선발진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에이스 게릿 콜과 카를로스 로돈이 팔꿈치 부상 여파로 개막전 합류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콜과 로돈이 돌아올 때까지 로테이션 공백을 메울 '5선발' 혹은 '롱 릴리프'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어 상황에 따라 트리플A를 오가며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양키스에는 큰 장점입니다.


이번 영입이 더 특별한 이유는 웨더스가 '양키스 우승 멤버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데이비드 웨더스'는 1996~1997년 양키스에서 뛰며 1996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꼈던 베테랑 투수입니다.

아들 라이언이 양키스 데뷔전을 치르면, 양키스 역사상 5번째로 부자가 모두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사례가 됩니다.


양키스는 유망주 유출을 감수하더라도 당장 마운드에 올릴 수 있는 '좌완 선발 자원'이 절실했습니다.

웨더스가 아버지처럼 양키스 팬들에게 우승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6세의 젊은 좌완이 '핀스트라이프'를 입고 잠재력을 폭발시킬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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