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통산 상금 '41억 돌파'… 배드민턴 역대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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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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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보배, 안세영(24) 선수가 새해 벽두부터 또 하나의 대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단순히 경기를 이기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 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는데요.
안세영은 지난 11일 열린 2026 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2-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이후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세계 1위'라는 수식어가 부족할 정도로 현재 안세영의 페이스는 적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해 이미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승, 최고 승률 기록을 싹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우승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안세영이 배드민턴 역사상 누적 상금 1위라는 이정표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 말레이시아 오픈 상금
최고 레벨 대회 우승으로 약 1억 4,900만 원(10만 1,500달러)을 추가했습니다.
- 총 누적 상금
현재까지 벌어들인 상금만 약 41억 원(277만 2,917달러)에 달합니다.
단순히 현재 1위인 것보다 더 놀라운 점은 안세영의 '나이와 페이스'입니다.
상금 랭킹 2위 타이쯔잉은 은퇴를 선언했고, 3위 빅토르 악셀센은 서른을 넘긴 베테랑입니다.
2002년생인 안세영은 이제 막 전성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역 선수 중 라이벌로 꼽히는 야마구치 아카네(1997년생)조차 안세영보다 5살이 많아 추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안세영이 걷는 모든 발걸음이 곧 세계 배드민턴의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안세영이 지금의 기량만 유지한다면, 누적 상금 규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체력과 기술, 그리고 강한 멘탈까지 갖춘 그녀에게 남은 숙제는 오직 '부상 방지'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