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호주 태양은 장난 아니다"… 자라주아의 충격적인 화상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036 조회
본문
멜버른의 뜨거운 태양이 멕시코 테니스의 자존심, 레나타 자라주아(Renata Zarazua, 28)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선사했습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올해 첫 그랜드슬램, 호주 오픈을 앞두고 자라주아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자라주아가 호주 멜버른 현지 적응 훈련 중 심각한 햇볕 화상(Sunburn)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라주아는 자신의 SNS에 상반신 피부가 빨갛게 익어버린 사진을 공유하며 호주의 강렬한 자외선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멕시코 여성 선수로는 드물게 단·복식 모두 톱 100위권에 진입한 그녀는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으로 꼽혔으나, 컨디션 조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라주아는 단순히 실력 있는 선수를 넘어 멕시코 테니스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스타입니다.
지난 8월, 세계 최정상급인 매디슨 키스를 꺾으며 1995년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톱 10 선수를 이긴 최초의 멕시코 여성 선수가 되었습니다.
경기 전 긴장감에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인간적인 면모도 있지만,
"프로다움을 보여달라"는 어머니의 조언 한마디에 정신을 무장하고 코트를 지배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최근 호주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자라주아의 소식이 단순한 스포츠 뉴스를 넘어 여행객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이유입니다.
2025년 기준, 호주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 TOP 10에 올랐습니다.
2024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26% 증가하며, 한국은 호주 방문객 수 국가별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할 만큼 주요 시장이 되었습니다.
호주는 오존층이 얇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습니다.
여행 시 고성능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자라주아는 이번 호주 오픈에서 다시 한번 멕시코 테니스의 저력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빨간 피부'라는 훈장을 얻었지만, 특유의 근성으로 코트 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