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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전직 한화' 플로리얼, 멕시코 리그 결승 앞두고 '전체 1순위' 지명... 부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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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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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팬들이라면 기억하실 이름,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멕시코에서 '인생 역전' 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부상에 발목 잡혀 아쉽게 짐을 쌌지만, 멕시코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전체 1순위'로 지명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에스테반 플로리얼(아길라스 데 메히칼리)이 멕시코 태평양 리그(LMP)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18일(한국시간) 열린 결승 시리즈 특별 보강 드래프트에서 토마테로스 데 쿨리아칸 구단이 전체 1순위로 플로리얼을 지명하며 그를 품에 안았습니다.


LMP는 결승전에 오른 팀들이 탈락 팀 선수 중 두 명을 단기 영입할 수 있는 특별한 제도를 운용합니다.

사실상 리그 최고의 '검증된 카드'만 뽑히는 자리인데,

여기서 플로리얼이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것은 현재 그의 기량이 리그 최고 수준임을 증명합니다.


2025시즌 한화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플로리얼.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1번 타자로 변신해 타율 0.314, OPS 0.951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찍으며 반전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KIA전에서 당한 손등 부상이 화근이었습니다.

재활 기간 중 대체 선수 리베라토가 워낙 맹활약하는 바람에 결국 씁쓸하게 한국을 떠나야 했습니다.


한국의 '이글스'를 떠난 그가 선택한 팀은 멕시코의 '아길라스 데 메히칼리'였습니다.

팀 이름부터 스페인어로 '독수리'인 이곳에서 플로리얼은 완벽히 살아났습니다.

정규시즌 : 출루율 0.416, 볼넷이 삼진보다 많은 '눈 야구' 완성

준결승 시리즈 : 5경기 타율 5할, 홈런 3개 폭발

비록 소속팀은 탈락했지만, 플로리얼의 압도적인 타격감에 반한 결승 진출팀 토마테로스가 그를 '우승 청부사'로 점찍은 것입니다.


한화 시절 부상만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플로리얼의 멕시코 성적이 대단합니다.

볼넷과 삼진 비율이 역전될 만큼 선구안이 좋아졌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멕시코 리그 우승 반지까지 차지하며 메이저리그 재입성이나 아시아 무대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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