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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클린스만 아들' 조나선, 이탈리아 체세나와 2028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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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애증의 이름입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아들, 조나선 클린스만이 이탈리아 무대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아버지가 한국을 떠난 뒤 야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아들은 유럽 무대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는 모양새입니다.

이탈리아의 체세나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골키퍼 조나선 클린스만과 2028년 6월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아버지 위르겐 클린스만과 달리, 아들 조나선은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독일)과 LA 갤럭시(미국)를 거칠 때만 해도 주로 벤치를 지키며 '이름값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반전은 이탈리아 이적 후 시작되었습니다.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C(3부)에 있던 체세나에 합류한 조나선은 주전 장갑을 꿰차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체세나는 이번 재계약을 발표하며 조나선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체세나 소속으로 벌써 50경기를 소화하며 안정감을 뽐냈습니다.

팀의 승격 다툼과 플레이오프 진출 과정에서 결정적인 세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구단 측은 "조나선과 계속 함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그가 우리 팀에서 더 빛나길 바란다"며 파격적인 장기 계약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나선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버지 위르겐 클린스만의 근황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 이후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서 경질된 클린스만 전 감독은 현재까지 별다른 현장 복귀 소식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아들의 이번 장기 재계약 소식은 클린스만 가족에게 오랜만에 전해진 낭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명 선수의 2세라는 왕관은 때로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조나선 클린스만 역시 커리어 초반엔 아버지의 명성에 가려진 느낌이 강했지만,

이탈리아 무대에서 50경기를 뛰며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냈습니다.

이제 2028년까지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만큼, 언젠가 세리에A 무대에서 선방쇼를 펼치는 그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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