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더 이상 유망주 아냐" 손성빈, '포스트 강민호' 향한 역대급 벌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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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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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팬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이름, '성빈 트리오'의 마지막 퍼즐 손성빈(24) 선수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1년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으며 화려하게 입단했던 손성빈.
'포스트 강민호'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지만, 지난 시즌 성적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시즌, 그는 휴식까지 반납하며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어 돌아올 준비를 마쳤습니다.
롯데에는 유독 '성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축 선수가 많습니다.
- 황성빈
2024시즌 기동력과 타격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했습니다.
- 윤성빈
2025시즌 불펜의 핵심 투수로 화려하게 부활 이제 시선은 안방마님 손성빈에게 쏠립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형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았다. 트리오의 완성은 내 손에 달렸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손성빈의 최대 과제는 역시 타격입니다.
강한 어깨를 활용한 도루 저지 능력은 이미 리그 최상위권이지만, 지난 시즌 1할대 타율은 본인에게도 큰 상처였습니다.
팀 선배 손호영과 함께 군포에서 개인 훈련 매진했습니다.
타격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분석하며 본인만의 메커니즘 정립 그는
"호영이 형과 함께하며 내 부족한 점을 확실히 알게 됐다. 착실하게 준비했다는 말을 결과로 증명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롯데 안방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입니다.
주전 포수 유강남 선수가 FA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하며 절실한 상황이고,
그 뒤를 손성빈이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성빈은 "언제까지 유망주 소리만 들을 수는 없다. 실력으로 내 자리를 뺏어야 하는 시기"라며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그동안 손성빈 선수를 보며 "어깨는 좋은데 타격이 아쉽다"고 말했던 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시즌 그가 보여준 집념은 예년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주전 포수 유강남과의 경쟁을 넘어, 롯데의 10년을 책임질 안방마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