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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벤 데이비스, 발목 골절로 수술대 오른다... 사실상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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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영원한 헌신자' 벤 데이비스의 부상 소식은 단순한 전력 이탈 그 이상의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오랜 시간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손흥민 선수에게는 더욱 가슴 아픈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수비수 벤 데이비스의 왼쪽 발목 골절 및 수술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중 전반 15분, 제로드 보웬의 공격을 차단하려던 과감한 태클이 화근이었습니다.

당시 데이비스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산소호흡기까지 동원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고,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 내 복귀는 불투명하며,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벤 데이비스는 2014년 입단 이후 무려 10년 넘게 토트넘의 뒷문을 지켜온 베테랑입니다.

특히 2015년 합류한 손흥민 선수와는 '영혼의 단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데이비스는 첫 아이의 대부(Godfather)로 손흥민을 지목할 만큼 사적으로도 매우 깊은 신뢰를 나누는 사이입니다.

해리 케인 등 수많은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날 때도 데이비스는 손흥민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부상은 소속팀뿐만 아니라 웨일스 국가대표팀에도 치명적입니다.

현재 웨일스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유럽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습니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던 데이비스의 이탈은 웨일스의 본선 진출 가도에 큰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설령 팀이 본선에 진출하더라도 데이비스가 그때까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어느덧 서른을 넘긴 나이와 이번 장기 부상은 데이비스의 향후 커리어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웨스트햄전이 그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팀이 어려울 때마다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주던 벤 데이비스였기에 이번 부상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손흥민 선수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토트넘의 참된 프로, 벤 데이비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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