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스포츠 중계

[프리뷰] '황소' 황희찬, 박지성의 길 걷나? PSV 에인트호번 이적 급물살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e9decd418faeffd6f3290f6e3b84caef_1768881954_3052.jpg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고군분투 중인 '코리안 가이' 황희찬 선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네덜란드의 명문이자 박지성 선수의 친정팀인 PSV 에인트호번으로 둥지를 옮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기브미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울버햄튼이 조만간 대규모 선수 매각에 나설 것이며, 그 중심에 황희찬 선수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압도적 선두, PSV 에인트호번이 황희찬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제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울버햄튼은 EPL 최하위권을 맴돌며 다음 시즌 2부 리그(챔피언십) 강등이 매우 유력한 상황입니다.

강등될 경우 수익이 급감하기 때문에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를 받는 고액 연봉자 정리가 불가피합니다.

롭 에드워즈 감독은 팀이 완전히 무너지기 전, 시장 가치가 남아있는 선수들을 좋은 금액에 매각해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려 합니다.


PSV는 현재 리그에서 독주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시선은 이미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UCL)을 향해 있습니다.

리카르도 페피 등 주요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유럽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베테랑 공격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PSV는 약 1,000만 파운드(약 200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책정했습니다.

이는 울버햄튼 입장에서도 영입 당시 투자금과 큰 차이가 없어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PSV 에인트호번은 과거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유럽 커리어의 꽃을 피웠던 팀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합니다.

지난 시즌 12골을 몰아치던 폼을 되찾기 위해, 주전 경쟁이 치열한 EPL보다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네덜란드 무대가 황희찬에게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리그 우승이 유력한 PSV로 이적한다면, 다시 한번 꿈의 무대인 UCL에서 황희찬의 저돌적인 돌파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만약 황희찬 선수마저 팀을 떠나게 된다면, 현재 EPL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가 사라지게 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의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강등팀의 벤치보다는

우승권 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것이 2026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훨씬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울버햄튼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음고생이 심했을 황희찬 선수.

박지성 선수가 그랬던 것처럼, 에인트호번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번 '황소'의 포효를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