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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손흥민은 마케팅용인가?" LAFC, 최악의 오프시즌 비판 직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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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슈퍼스타 손흥민을 보유하고도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자 현지 팬들의 민심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 마이애미의 화끈한 투자와 비교되며 구단 운영 방향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MLS 전문 채널 'MLS무브'와 LAFC 팬 팟캐스트 'Voices of the Black and Gold'에서는

이번 오프시즌 LAFC의 행보를 두고 "구단 역사상 최악"이라는 혹평이 나왔습니다.

2025년 여름, 역대 최고 이적료로 손흥민을 영입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LAFC가 왜 지금 비판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 시절 보여준 낮은 승률(27%)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미 아는 사람에게 맡기는 안일한 연속성"이라는 지적과 함께, 손흥민이라는 역대급 자원을 활용하기엔 전술적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비판입니다.


가장 뼈아픈 지적은 중원의 창의성 부재입니다.

미드필더진의 지원이 없다 보니 에이스인 손흥민이 중원까지 내려와 빌드업을 주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체력 방전은 물론 결정적인 득점 기회 감소로 이어집니다.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를 위해 수아레스, 부스케츠, 알바를 영입하고 최근 레길론까지 데려온 것과 대조적으로,

LAFC는 스쿼드 멤버 수준의 보강(타일러 보이드, 제이콥 샤펠버그 등)에 그쳤습니다.


현지에서는 "구단이 손흥민의 이름값으로 티켓을 파는 데만 혈안이 된 것 아니냐"는 냉소적인 반응까지 나옵니다.

월드클래스 선수를 데려왔다면 그에 걸맞은 전술적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진정한 존중이라는 논리입니다.

LA라는 거대 시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도 소극적인 투자를 고수하는 수뇌부를 향해 팬들은 "고통스러운 시즌이 될 것"이라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 합류만으로도 13경기 12골을 몰아치며 리그를 파괴했던 손흥민입니다.

하지만 축구는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MLS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이제라도 구단이 '조력자' 영입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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