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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단 27분 컷" 천위페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1회전 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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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중국 배드민턴의 간판, 천위페이가 인도네시아 코트를 말 그대로 '폭격'했습니다.

경기 시간이 채 30분도 걸리지 않았을 만큼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부상 기권 등으로 주춤했던 시즌 초반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승 후보 0순위'의 위용을 되찾은 천위페이의 모습입니다.


2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천위페이가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부로바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2-0(21-8, 21-6) 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 랭킹 4위 천위페이와 44위 부로바의 격차는 생각보다 훨씬 컸습니다.

1게임부터 8-2로 기선을 제압한 천위페이는 2게임 시작과 동시에 9연속 득점을 올리는 무자비함을 보였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 '넷이즈'는 "천위페이가 네트 앞 페인트 동작과 날카로운 스매싱으로 상대의 혼을 쏙 빼놓았다"며

"상대에게 단 한 점의 희망도 주지 않은 경기"라고 극찬했습니다.


천위페이는 이번 시즌 개막 후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서 모두 4강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 오픈 4강에서는 안세영과의 '빅매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천위페이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가벼운 몸놀림과 빠른 공격 전환은 부상 우려를 완벽히 씻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가볍게 예열을 마친 천위페이는 이제 16강에서 덴마크의 줄리 다왈 야콥센과 격돌합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천위페이가 지금의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이변 없이 결승까지 순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안세영 선수에게는 가장 까다로운 적수지만, 배드민턴 팬들에게 천위페이의 복귀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숙명의 라이벌이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아야 비로소 우리가 기다리는 '세기의 대결'도 성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천위페이가 과연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안세영을 소환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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