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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와이프인 게 죄냐" 송민규 서울 이적에 아내 곽민선 '살해 협박' 악플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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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송민규 선수의 FC서울 이적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축구계가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뜨겁습니다.

단순히 라이벌 팀으로의 이적에 대한 아쉬움을 넘어, 그 화살이 아내인 곽민선 아나운서에게 향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기동 감독과의 재회'라는 설렘도 잠시, 가족을 향한 도 넘은 위협에 직면한 송민규·곽민선 부부의 상황은 안타깝습니다.


21일, FC서울은 전북 현대의 핵심 자원이었던 송민규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감독님의 연락을 받고 꼭 다시 함께하고 싶었다"며 "서울의 엠블럼을 달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 통산 132경기 24골 17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서울의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할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적 발표 직후, 아내 곽민선 아나운서의 SNS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린가드가 떠난 빈자리를 메울 최적의 카드로 꼽히며 서울 팬들은 환호했지만, 일부 전북 팬들의 분노는 엉뚱하게도 선수의 가족에게로 튀었습니다.

곽 아나운서가 직접 공개한 메시지에는 "뒤통수 조심해라", "XX버린다" 등 입에 담기 힘든 인신공격과 살해 협박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이적에 곽 아나운서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퍼지면서, 비난의 화살이 선수 본인이 아닌 가족에게 집중된 것입니다.


참다못한 곽민선 아나운서는 "거짓 소문과 추측뿐인 내용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남편은 본인이 짊어지겠다고 하지만, 나는 전혀 괜찮지 않다"며 가족을 향한 무차별적인 폭력에 깊은 상처를 입었음을 토로했습니다.


응원하던 선수가 라이벌 팀으로 떠날 때 느끼는 팬들의 상실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감정이 선수의 가족을 향한 범죄 수위의 협박으로 이어지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송민규 선수가 서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점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참으로 씁쓸합니다.

건강한 비판은 좋지만, 선을 넘은 비난은 결국 K리그 전체의 수준을 떨어뜨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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