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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일본의 싹쓸이 막았다" 차준환, 0.11점 차 짜릿한 역전 은메달! 올림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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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다시 한번 '베이징의 기적'을 썼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의 실수를 딛고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2026 ISU 피겨 사대륙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단순한 메달을 넘어, 이번 은메달은 일본의 남·녀 싱글 전 종목 메달 싹쓸이를 저지한 '금메달보다 값진 준우승'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회 첫날이었던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은 점프 실수로 넘어지며 88.89점에 그쳐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완전히 다른 선수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의 '광인을 위한 발라드'로 곡을 전격 교체한 승부수가 통했습니다.

4회전 점프 2개를 포함한 7개의 점프 요소를 모두 완벽하게 수행하며 가산점(GOE)을 챙겼습니다.

프리스케이팅 점수만 따지면 184.73점으로 출전 선수 24명 중 전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총점 273.62점을 기록, 우승자 미우라 가오(273.73점)에 단 0.11점 뒤진 2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기세는 무서웠습니다.

이미 여자 싱글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독식한 일본은 남자 싱글에서도 쇼트 1~3위를 휩쓸며

'전 종목 포디움 점령'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눈앞에 뒀습니다.

하지만 차준환이 이 시나리오를 깨뜨렸습니다.

맹추격 끝에 일본의 도모노 가즈키와 야마모토 소타를 시상대 밖으로 밀어내며 은메달을 따낸 것입니다.

외신들 역시 "특정 국가의 독식을 막아낸 차준환의 연기가 대단했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결과가 더욱 고무적인 이유는 상대인 미우라 가오가 다음 달 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유력한 메달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본선을 코앞에 두고 일본의 핵심 전력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차준환의 메달 전망은 어느 때보다 밝습니다.


쇼트에서의 아쉬움을 프리스케이팅의 '클린 연기'로 씻어낸 차준환. 

그의 강한 정신력과 몰입감 넘치는 표현력은 전 세계 피겨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제 시선은 밀라노 올림픽으로 향합니다.

0.11점은 아쉽지만, 프리스케이팅 1위라는 결과가 그의 실력을 증명합니다.

차준환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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