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스포츠 중계

[프리뷰] "실력 하락에 인성 논란까지" 사이영상 투수 바우어, 일본에서도 '사실상 퇴출'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e9decd418faeffd6f3290f6e3b84caef_1769483732_4198.jpg




한때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했던 '사이영상 투수' 트레버 바우어(35)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도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기량 저하에 고질적인 돌출 행동까지 겹치며, 일본 구단들로부터 사실상 외면받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2023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10승을 거두며 부활하는 듯했던 바우어지만, 2025시즌의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21경기 4승 10패, 평균자책점 4.51. 투고타저가 극심한 일본 리그에서 외국인 투수로서는 '낙제점'에 가깝습니다.

주무기인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50km 초반대로 떨어졌고, 제구력마저 흔들리며 위력을 잃었습니다.

시즌 막판 연습경기에서 일본 사회인 야구팀을 상대로 1이닝 5실점이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남기며 구단과 팬들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바우어의 퇴출 결정타는 실력보다 '태도'였습니다.

야구를 신성시하는 일본 정서에서 선을 넘는 행동들이 반복됐습니다.

경기 중 상대 타자의 배트를 발로 차는 모습이 포착되어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또한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등판을 미루는 등 팀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도 잦았습니다.

SNS를 통한 설전과 통제 불가능한 돌출 행동은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이어온 그의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바우어의 에이전트 레이첼 루바는 SNS를 통해

"바우어가 현재 NPB 팀과 계약을 원하지 않는 것일 뿐"이라며 수요가 있는 것처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현지 반응은 냉담합니다.

DeNA 구단 측은 이미 "오퍼를 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고, 팬들 역시 "사회인 팀에도 안 통하는데 누가 데려가냐"며 냉소적인 반응입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바우어의 이름이 거론되지만, KBO 리그 합류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성폭행 혐의(불기소)와 징계 전력 등 '인성 리스크'를 감당할 구단이 없습니다.

실제로 과거 영입을 검토했던 팀들도 이 문제로 리스트에서 제외한 바 있습니다.

시기적 문제 또한 현재 10개 구단 모두 외국인 구성을 마치고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한때 1억 2천만 달러의 사나이였던 바우어.

실력은 세월에 깎이고, 인성은 신뢰를 잃었습니다.

반성 없는 천재의 몰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제는 일본에서도 그의 자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