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도네시아에 0-5 참패" 풋살 대표팀, 아시안컵 첫 경기 충격의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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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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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풋살의 현실을 뼈아프게 절감한 하루였습니다.
2026 AFC 풋살 아시안컵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팀이 개최국 인도네시아에 다섯 골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축구만큼은 동남아에 우위라고 자부했던 팬들에게는 다소 받아들이기 힘든 성적표입니다.
파울로 페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0-5로 완패했습니다.
한국(57위)은 최근 랭킹이 반등했지만, 아시아의 강호로 자리 잡은 인도네시아(24위)를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풋살 종목에서는 태국(11위), 베트남(20위) 등 동남아 국가들이 아시아 최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3전 전패를 기록하며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인도네시아 축구의 영웅 신태용 감독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한-인도네시아 맞대결에서 한국 풋살은 이렇다 할 반격 한 번 해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SNS에는 팬들의 날 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축구나 풋살이나 동남아에 밀리는 게 말이 되나", "결과가 너무 참혹하다", "아무리 변방이라도 0-5는 심하다" 등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이라크와 2차전을 치릅니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전자'의 자세로 임하겠다던 페르난데스호가 과연 이라크를 상대로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축구의 관점으로 풋살을 바라보면 안 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조직력과 개인기는 한국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이제는 랭킹 차이를 인정하고, 밑바닥부터 다시 전술을 가다듬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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