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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호주에서 가고시마로?" 한화, 김범수 보상선수 3인 압축… '운명의 귀국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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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로 떠난 좌완 불펜 김범수(31)의 보상선수 선택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25인 보호명단을 받아 든 한화는 현재 후보를 3명 이내로 압축하고 최종 낙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화는 당초 예상보다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손혁 단장과 김경문 감독이 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에서 실시간으로 머리를 맞대며 명단을 분석 중입니다.

이번 비시즌 한화는 한승혁(KT 보상선수 이적)과 김범수(KIA FA 이적) 등 핵심 불펜 자원 2명을 잃었습니다.

마운드 보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리베라토와 작별하고 강백호, 페라자 등 거포를 수집했지만, 정작 중원 수비를 책임질 전문 중견수는 여전히 마땅치 않습니다.

내부 FA를 꾸준히 지켜왔던 한화가 보상선수를 지명하는 것은 2011년 이범호(현 KIA 감독) 이적 당시 안영명을 지명한 이후 무려 15년 만입니다.


업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크게 세 가지 시나리오가 거론됩니다.

- '즉시전력' 불펜 투수

김범수의 공백을 직접 메울 좌완 혹은 구위형 우완 투수입니다.

곽도규, 성영탁, 황동하 등 KIA의 두터운 투수 뎁스 중 보호명단에서 빠진 '보석'을 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문 중견수' 외야수

김경문 감독의 성향상 수비 안정을 위해 발 빠르고 수비 범위가 넓은 외야수를 깜짝 지명할 수도 있습니다.

- '잠재력' 내야수

KIA의 내야 뎁스가 워낙 탄탄해 의외의 유망주가 명단에서 풀렸을 경우, 미래 가치를 보고 '전략적 선택'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규정상 한화는 보호명단을 받은 지 3일 이내인 1월 29일까지 결론을 내야 합니다.

후보는 이미 3명 이내로 좁혀졌으며, 최종 레퍼런스 체크(평판 및 부상 이력 확인)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명된 선수는 일본 아마미오시마 캠프에서 즉시 중도 귀국한 뒤, 비자를 발급받아 호주 멜버른에 있는 한화 캠프에 합류하게 됩니다.


강백호 영입으로 공격력은 완성됐습니다.

이제 남은 건 김범수가 빠져나간 마운드의 구멍을 메우거나, 고질적인 약점인 중견수 자리를 채우는 일입니다.

김경문 감독이 '당장 쓸 수 있는 투수'를 택할지,

아니면 '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야수'를 택할지에 따라 2026시즌 한화의 전술 지도가 바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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