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스포츠 중계

[프리뷰] "KBO 역수출의 신화였는데…" 전 한화 터크먼, 충격의 'FA 미아' 위기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e9decd418faeffd6f3290f6e3b84caef_1769584852_1379.jpg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마이크 터크먼(36)이 선수 생활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한화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역수출에 성공하며 시카고 컵스 등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했지만,

현재는 해를 넘기도록 소속팀을 찾지 못해 '강제 은퇴'를 걱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터크먼은 지난 2025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93경기 타율 0.263, 9홈런, OPS 0.756이라는 쏠쏠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화이트삭스는 그를 '논텐더(Non-tender)'로 방출했습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와 부상 이력을 고려할 때, 연봉을 올려주며 잡을 만큼의 매력은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지난해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자주 이탈하며 '강철 체력'이라 불리던 한화 시절의 모습이 희망퇴직 수준으로 옅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FA 시장의 흐름은 터크먼에게 더욱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외야 최대어 중 하나였던 해리슨 베이더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계약을 맺으며 시장을 떠났습니다.

친정팀 시카고 컵스마저 딜런 칼슨 등을 영입하며 외야진을 채워, 터크먼의 복귀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 외야수가 필요한 구단들은 터크먼보다 젊고 장타력이 검증된 오스틴 헤이즈(31)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터크먼의 위기는 에이징 커브와 부상이 겹친 베테랑 선수가 겪는 전형적인 'FA 미아'의 경로를 밟고 있습니다.

한화 시절 144경기 전 경기에 출장하며 보여줬던 꾸준함도,

30대 중반의 나이와 메이저리그의 냉정한 데이터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한화 팬들은 여전히 그의 허슬 플레이와 팬 서비스를 기억합니다.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KBO 리그로의 복귀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화는 페라자와 강백호를 영입하며 외야와 타선의 틀을 이미 짠 상태입니다.

터크먼의 '라스트 댄스'가 어디가 될지, 야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