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맥그리거, 5년 만의 복귀전 위해 '미사일' 장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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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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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아이콘' 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가 마침내 옥타곤으로 돌아옵니다.
지난 2021년 포이리에전 부상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던 그가 복귀 무대로 점찍은 곳은 놀랍게도 미국 백악관입니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 초유의 이벤트에서 맥그리거가
다시 한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심박수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UFC는 오는 6월 14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사우스 론)에서 역사상 첫 프로 스포츠 경기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는 이번 복귀를 위해 1억 달러(약 1,430억 원)의 대전료와
지인들을 위한 미국 골든 비자 100개라는 맥그리거다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맥그리거는 이번 백악관 대회의 가장 강력한 메인 이벤트 후보"라며 사실상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맥그리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더 맥 라이프'를 통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 영상을 공유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스파링 중 맥그리거의 묵직한 바디샷을 맞은 파트너가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는 모습이 담겨 여전한 파괴력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팀원들에게 "이번엔 92%가 아닌 100%의 맥그리거로 돌아갈 것"이라고 외치며 완벽한 컨디션을 자신했습니다.
그의 스승 존 카바나는 "맥그리거가 아침 훈련을 완벽히 소화하며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며 그의 복귀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전했습니다.
화려한 복귀 예고 뒤에는 넘어야 할 산도 존재합니다.
맥그리거는 현재 도핑 테스트 미이행으로 인한 18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있습니다.
징계는 오는 3월 20일 종료될 예정이라 6월 백악관 대회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 UFC가 스트리밍 플랫폼(Paramount+) 체제로 전환하면서 맥그리거는 자신의 대전료 산정 방식에 대한 새로운 계약 협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건국 250주년, 백악관 잔디밭, 그리고 코너 맥그리거.
이보다 더 자극적이고 화려한 복귀 무대가 있을까요?
비록 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가 옥타곤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는 대체 불가입니다.
'미사일'을 장전했다는 그의 호언장담이 백악관에서 현실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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