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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포수 루머, 나도 스트레스" 한화 강백호, 100억 몸값 증명할 '진짜 포지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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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FA 시장의 최대어, '천재 타자' 강백호(27)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4년 총액 10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만큼이나 뜨거운 감자는 바로 그의 '수비 위치' 입니다.

포수 복귀설부터 외야 전향까지 온갖 루머가 쏟아지는 가운데, 강백호 선수가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강백호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포지션 논란에 대해

"주변에서 이래라저래라 말이 많아 솔직히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포수 전향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강백호는 이번 호주 스프링캠프에 1루수 미트와 외야 글러브만 챙겼습니다.

강백호는 "구단으로부터 1루수를 최우선으로 준비하라는 지침을 받았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미 최재훈이라는 확실한 안방마님과 장규현, 허인서 등 젊은 백업 자원이 풍부한 한화 입장에서

굳이 강백호를 포수로 기용할 리스크를 안을 이유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KT 시절, 강백호는 부상에 울었습니다.

발목 부상 여파로 95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0.265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강백호는 "작년에도 정말 손에 꼽을 만큼 열심히 했지만 다쳐서 너무 아쉬웠다"며

"한화에서는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몸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100경기 미만 출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전 경기 출전에 가까운 내구성을 보여주는 것이 올 시즌 최대 과제입니다.


낯선 대전 생활이지만 든든한 조력자들이 있습니다.

KT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심우준과 엄상백이 그 주인공입니다.

"아직은 모든 게 낯설지만, (심)우준이 형과 (엄)상백이 형이 많이 도와주겠다고 해서 의지가 된다.

팀에 빨리 녹아들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실 강백호에게 어느 글러브를 끼워주느냐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한화가 100억을 투자한 이유는 그의 폭발적인 타격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수비 부담을 줄이고 타석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면, 1루수든 지명타자든 한화 팬들은 열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부상 악령을 떨치고 새로운 팀에서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강백호의 2026시즌이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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