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남편 관리나 해라" 김남일 '야구 비하' 발언에... 아내 김보민 SNS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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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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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전드 김남일(49)의 예능 속 발언이 걷잡을 수 없는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방송 콘셉트를 감안하더라도 타 종목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화살이 엉뚱하게도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에게 향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예스맨'에서 김남일이 야구 레전드 윤석민과 대치하며 던진 발언들이 야구팬들의 역린을 건드렸습니다.
사전 인터뷰에서 윤석민을 두고 "박찬호, 류현진 정도만 안다. 윤석민은 진짜 모른다"며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솔직히 축구 말고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방송적 재미를 위한 '독설' 캐릭터였을지라도, 특정 종목 전체를 폄하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 발언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남일과 윤석민의 커리어 비교는 물론, 축구와 야구 팬덤 간의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문제는 논란의 당사자가 아닌 주변인에게 가해지는 2차 가해입니다.
일부 격분한 팬들이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으로 몰려가 도를 넘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족 소식을 전하는 게시글조차 "남편 교육 똑바로 시켜라", "야구가 우습냐" 등 원색적인 비난 댓글로 도배되었습니다.
발언의 시비를 가리는 것을 넘어 외모 비하나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이어지며 '사이버 불링'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의 논란이 터질 때마다 가족의 SNS를 찾아가 분풀이를 하는 고질적인 악습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예능에서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면 비판은 당연히 김남일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하지만 그 화살을 아내에게 돌리는 순간, 비판의 정당성은 사라집니다.
'진공청소기' 김남일의 거친 입담이 예능의 재미를 넘어 불필요한 감정 소모로 이어지는 상황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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